해외 부동산 브리핑 — 미국 모기지 금리 14개월 최고치, 두바이는 주간 거래 10억 AED대 지속
39해외 브리핑 제39호 · 🕒 2026년 9월 13일 오전 8:19 (KS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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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— 모기지 금리 14개월래 최고치, 기존주택 판매는 14개월래 최저
- Freddie Mac 주간 조사(PMMS)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전주 6.71%→6.76%로 3주 연속 상승,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.
- NAR(전미부동산협회) 발표로는 8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2.0% 감소한 연율 398만 채(전년동월대비도 1.2% 감소)로 14개월래 최저치.
- 재고는 162만 채로 전월대비 3.2%·전년대비 5.9% 증가해 2019년 11월 이후 처음 160만 채를 상회, 매물 소진 기간도 4.9개월로 확대.
- 다만 중위가격은 42만9,100달러로 전년대비 1.6% 상승하며 38개월 연속 상승세는 유지.
출처: Fortune · Mortgage News Daily
UAE(두바이) — 한 주 새 거래 AED 106.7억, 고가 오피스·주거 거래 잇따라
- 두바이토지청(DLD) 집계 기준 9월 7일~11일 한 주간 부동산 거래 총액이 AED 106.7억(약 3.9조원)에 달함.
- 이 중 **매매 거래가 AED 67.8억(2,931건)**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, 담보대출 AED 28.0억, 증여 AED 10.9억이 뒤를 이음.
- 알마스타워 사무실(AED 3,680만), Mr C 레지던스 아파트(AED 3,650만), Business Bay 두가티 레지던스(AED 2,800만) 등 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상급지 수요가 견조함을 시사.
출처: The Week
시사점 (한국 부동산 관점)
- 미국 모기지 금리가 14개월 최고치로 재상승한 것은 국채금리 변동성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신호로,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상방 압력 요인이 될 수 있어 장기금리 흐름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.
- 미국 기존주택 재고가 2019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늘었음에도 중위가격은 38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점은, 공급 확대가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상당한 시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— 국내 공급대책 효과를 평가할 때도 참고할 대목이다.
- 미국은 거래량이 위축되는 반면 두바이 고가 자산(오피스·프라임 주거)은 견조한 거래를 이어가는 점은, 고금리 장기화 국면에서도 특정 입지·자산군으로 자금이 쏠리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.
- 두바이 등으로 흘러가는 글로벌 실물자산 수요는 국내 프라임 입지(강남·한남 등) 자산에 대한 해외·거액자산가 관심이 이어질 수 있음을 뒷받침하는 참고 지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