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부동산 브리핑 — 미국 국채금리 19년래 최고치에 모기지 재상승, 중국은 '金九' 기존주택 거래 반등
45해외 브리핑 제45호 · 🕒 2026년 9월 26일 오전 7:54 (KS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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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— 국채금리 19년래 최고치, 모기지 재차 상승
- 9월 25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재차 뛰었으며, 일부 조사에서는 7.5%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.
- 배경은 10년물 국채금리가 5.183%까지 급등해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,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를 비롯한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예고와 내구재 주문·소비자심리지표 발표를 앞두고 채권 매도세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.
출처: Fortune · U.S. News
중국 — '金九'(황금의 9월) 개장, 20개 중점도시 기존주택 거래 반등
- 중지연구원 집계 기준 9월 1~20일 베이징·상하이 등 중점 20개 도시의 기존주택(二手房)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.1% 증가(약 8.2만 채)했다.
- 상하이는 같은 기간 1.6만 채가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**+24.3%**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, 선전은 9월 1~20일 4,084건으로 8월 같은 기간보다 +16% 늘었다.
- 기사는 성수기(金九銀十) 진입 국면에서 기존주택 시장이 신규 분양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.
출처: 21财经 · 财经网
시사점 (한국 부동산 관점)
- 미국 장기금리가 19년래 최고치로 튀어오른 것은 글로벌 자금조달 비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, 국내 은행채·주담대 금리에도 상방 압력을 줄 가능성이 있다.
- 미국 고금리 장기화는 원화 약세·자본유출 우려를 키워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신 폭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.
- 중국의 대출만기 연장·세제 지원 등 완화책 이후 기존주택 거래가 반등한 사례는, 국내에서 거래 정상화를 유도할 때 규제 완화의 파급 경로를 가늠하는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.
- 중국에서 신축보다 기존주택 거래가 더 활발한 현상은 공급 누적·미분양 국면에서 나타나는 패턴으로, 국내 일부 지방 미분양 적체 지역의 거래 회복 경로를 살피는 데 시사점을 준다.